
KBS 1TV의 장수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47회(2026년 3월 26일 방송)**는 **'찜하였도다 – 뜸 들이며 익어가는 맛'**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원고]
제목: [한국인의 밥상 747회] 찜하였도다! 고성 가리비찜부터 목포 쫄복탕까지, 기다림의 미학이 담긴 맛의 진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주 목요일 저녁, 우리네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KBS <한국인의 밥상> 747회 방송 내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26년 3월 26일에 방송된 이번 회차의 주제는 바로 '찜'이었는데요. 뜨거운 김 속에서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깊은 맛을 내는 찜 요리는, 마치 인고의 시간을 견뎌 결실을 보는 우리네 인생과 참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1. 경남 고성, 바다가 내어준 선물과 어머니의 인생 (허영숙 씨의 가리비찜)
다도해의 고요한 물결을 품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이곳에는 평생 바다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두 아들을 키워낸 허영숙 씨(67세)가 있습니다. 2003년 몰아쳤던 거대 태풍 '매미'의 상처로 모든 것을 잃었을 때도,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자식'이라는 존재였습니다
이제는 든든하게 장성한 두 아들이 어머니의 뒤를 이어 홍가리비를 키우고 있는데요. 3월, 단맛이 꽉 찬 가리비에 오만둥이와 매콤한 양념을 더한 **'가리비미더덕찜'**은 바다 노동자들의 고단함을 씻어주는 최고의 소울푸드입니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가리비초무침'**과 귀한 **'문어찜'**까지 더해진 한상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맵고 짠 세월을 견뎌온 끝에 마주한 가리비의 달큼함은 영숙 씨의 인생 그 자체였습니다.
2. 전남 목포, 뭉근하게 우려낸 바다의 깊은 맛 (조선쫄복탕)
다음으로 향한 곳은 항구 도시 목포입니다. 목포 금화동 바닷가에는 아주 특별한 보양식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로 작지만 강한 생명력을 가진 쫄복으로 끓여낸 **'쫄복탕'**입니다.
이곳의 쫄복탕은 일반적인 맑은 국물과는 조금 다릅니다. 쫄복을 통째로 뭉근하게 고아내어 마치 어죽처럼 걸쭉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인데요. 뚝배기 안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쫄복탕 한 그릇은 길 위를 달리는 이들에게는 기운을,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는 위로를 건넵니다. 8시간 이상 정성으로 쪄내듯 고아낸 그 맛은 오직 기다림만이 완성할 수 있는 걸작이었습니다.
3. 경북 성주, 70년 세월이 깃든 구수한 향기 (백말순 어르신의 등겨장)
마지막 여정은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정겨운 시골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17살 때부터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통의 맛을 지켜온 백말순(87세) 어르신이 계십니다.
어르신의 보물 1호는 바로 **'등겨장'**입니다. 보리타작 후 남은 등겨(속껍질)를 아끼기 위해 메주를 쑤어 만든 이 장은, 먹거리가 귀하던 시절 배고픔을 달래주던 소중한 음식이었습니다. 뭉근한 불 위에서 뜸을 들이며 익혀낸 등겨장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반찬이 되지만, 각종 채소와 함께 쪄내면 그 구수함이 극대화됩니다. "음식은 정성과 기다림"이라 말하는 어르신의 주름진 손마디에서 진정한 장맛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747회 방송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그 음식 뒤에 숨겨진 사람들의 애환과 끈기, 그리고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찜 요리가 완성되기까지 뜨거운 김을 견뎌야 하듯, 우리 인생도 지금의 시련을 잘 견뎌낸다면 분명 달콤하고 깊은 맛을 내는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저녁,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찜 요리 한 그릇 어떠신가요?
[맛집 및 촬영지 상세 정보]
방송에 소개된 주요 장소의 주소와 연락처입니다. 방문 전 미리 연락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1. 가리비미더덕찜 & 홍가리비 (경남 고성)
- 상호명: 문앞바다 (허영숙 씨 가리비 양식 및 판매)
- 주소: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송천1길
- 연락처: 010-9136-4442
- 특징: 당일 조업한 싱싱한 홍가리비와 문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현지 상황에 따라 판매 여부 확인 필요)
2. 조선쫄복탕 (전남 목포)
-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15 (금화동)
- 연락처: 061-242-8522
- 메뉴: 쫄복탕, 쫄복지리, 복튀김 등
-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8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특징: 허영만 부부의 백반기행 등 다수의 매체에도 소개된 목포의 대표 노포 맛집입니다.
3. 등겨장 어르신 (경북 성주)
- 상호명: 백말순 등겨장 (가정집 촬영)
-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인근
- 특징: 전통 방식 그대로 등겨장을 담그시는 백말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개인 거주지인 경우가 많으니 방문 시 예의를 갖춰주세요.)
cookAmor ai 무료 레시피 입니다
https://chatgpt.com/g/g-Fc9LCxj34-cookamor

##조선쫄복탕 (목포식 졸복탕)
⏱️ 40분 | 👨🍳 Intermediate
전남 목포의 별미로 유명한 맑고 시원한 복국이에요.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살아 있어 해장이나 보양식으로 딱입니다 😊
🍳 You’ll Need:
- 냄비
- 칼 & 도마
- 체 또는 국자
📄 Ingredients
- 쫄복(손질된 것) 2~3마리
- 무 1/4개
- 콩나물 1컵
- 미나리 한 줌
- 대파 1대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물 또는 멸치육수 5컵
🍲 How to do it:
- 냄비에 물(또는 멸치육수)과 나박썬 무를 넣고 먼저 끓여요.
-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쫄복을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 떠오르는 거품은 깔끔하게 걷어내 주세요.
- 콩나물과 다진 마늘을 넣고 5~7분 더 끓여요.
-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부족하면 소금을 추가해요.
- 마지막에 미나리와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
- 후추를 살짝 뿌려 향을 더해주면 완성입니다.
궁금한 손질법이나 복어 손질이 걱정되시면 꼭 말씀해주세요—복어는 반드시 안전하게 손질된 것을 사용해야 해요! 🐟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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